'업비트 상장 효과' 빅타임, 빗썸서 1분 만에 50% '쑥'[특징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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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빅타임의 유틸리티 토큰(BIGTIME)이 '업비트 상장 효과'로 23일 빗썸에서 50% 넘게 급등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5분 기준, 빅타임은 전일 같은 시간 대비 27%가량 상승한 366원을 나타내고 있다.
빅타임은 지난해 11월30일 빗썸에 상장됐는데,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빅타임의 거래량은 전일 대비 508%가량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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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대비 빗썸서 거래량도 500% 넘게 급등…업비트 상장 효과
(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블록체인 게임 프로젝트 빅타임의 유틸리티 토큰(BIGTIME)이 '업비트 상장 효과'로 23일 빗썸에서 50% 넘게 급등했다.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5분 기준, 빅타임은 전일 같은 시간 대비 27%가량 상승한 366원을 나타내고 있다.
빅타임은 이날 오후 2시32분경, 1분 만에 289원에서 439원까지 51.90% 급등했다. 급등 당시 업비트가 공지 사항을 통해 빅타임 토큰의 BTC(비트코인)마켓·USDT(테더) 마켓에 상장을 발표했다.
국내 거래소 점유율 1위 업비트가 상장을 발표한 이후 급등하는 일명 '업비트 상장빔' 효과가 빅타임에도 적용된 모습이다.
빅타임은 역할수행게임(RBG) 빅타임의 생태계 안에서 사용되는 유틸리티 토큰으로 게임 속에서 획득한 아이템을 업그레이드하거나 대체불가토큰(NFT)을 제작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빅타임은 지난해 11월30일 빗썸에 상장됐는데,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빅타임의 거래량은 전일 대비 508%가량 상승했다. 업비트 상장 소식에 따라 국내에서 빅타임 유동성이 풍부한 빗썸으로 먼저 거래량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기준 시장에 유통된 빅타임 중 20%가량은 빗썸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체 빅타임 거래량 중 상위 2위에 해당한다.
한편 업비트에서 빅타임은 이날 오후 5시 상장된다. 다만 거래 지원 이후 5분간 매수 주문이 제한된다.
mine12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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