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소식] 컴투스,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 출시 외

조민욱 기자 2024. 4. 23.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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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컴투스는 신작 방치형 슈팅 게임 '전투기 키우기: 스트라이커즈 1945(이하 전투기 키우기)'의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컴투스 자회사 노바코어가 개발한 전투기 키우기는 슈팅과 방치형 RPG를 결합한 모바일 게임이다. 적의 탄막을 피해 전투기를 합성하고 여러 전투기를 수집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오락실 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일본 게임사 사이쿄의 '스트라이커즈 1945' IP를 기반으로 제작했다. 시리즈에 등장하는 50종 이상의 추억 속 기체를 발전된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다.

전투기 키우기는 직접 조작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해 보다 쉽게 보상을 획득하고 전투기를 성장시킬 수 있다. 간단한 드래그와 터치 만으로도 비행 슈팅게임의 긴장감을 느낄 수 있으며,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적들의 탄막이 많아지는 등 시각적으로도 변화를 체감할 수 있어 높은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자신이 선호하는 전투기를 강화하고 편대를 조합하는 시스템 등은 이 게임 만의 차별화 포인트다. 'XF5U 플라잉 팬케이크', 'P-38 라이트닝' 등 원작 속 전투기들을 강화하면 현대적인 모습으로 변신하며, 최대 6개의 기체를 모아 한 편대를 구성해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이 구성한 편대를 이용해 스토리를 클리어하고 재화를 모으거나, 지역에 따라 달라지는 개성 있는 보스들과 전투를 벌이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다른 유저들의 전투기 편대와 직접 대결을 펼치는 PvP 모드도 마련했다.

전투기 키우기는 국내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컴투스는 방치형 게임이 대세로 떠오른 국내에 먼저 전투기 키우기를 선보인 뒤 향후 글로벌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넷마블

넷마블은 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모바일 사전 다운로드를 이날 오전 11시부터 구글플레이, 애플앱스토어를 통해 시작한다. 정식 출시는 오는 24일 오후 8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와 동일한 세계관을 기반으로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다. 이 게임은 3개 세력 간의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클래스별 역할 수행이 강조된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다.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은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을 개발 및 서비스하며 쌓았던 노하우를 응축한 작품이다. 게임의 골격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의 핵심 세계관 '아스달과 아고의 세력 전쟁'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게임 고유의 창작 지역과 인물, 스토리 등을 추가하며 세계관을 확장했다. 특히, 이 게임은 세력 불균형을 해결하기 위해 무법 세력이라는 새로운 세력 집단을 만들었고, 두 세력에 용병으로 투입되는 방식으로 3개 세력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다양한 정보는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

컴투스홀딩스는 수집형 RPG '빛의 계승자: 이클립스'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서번트(캐릭터) '레토'가 등장한다. 불사자 세력의 탱커 '레토'는 전투 시 주술을 사용해 적의 체력을 감소시키고, 자신의 체력 회복 능력을 지녔다. 주술로 소환한 검은 고양이와 함께 싸우는 것이 특징이다. 레토의 스킬은 '미지의 서번트' 던전에서 체험해볼 수 있다.

'업데이트 프리뷰' 시스템을 도입해 신규 스테이지, 이벤트 등 새롭게 추가한 콘텐츠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챕터 프리뷰'에서 미니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다양한 성장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나락의 탑' 콘텐츠를 700층까지 확장해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하는 '엘라의 물약가방 정리' 이벤트에서는 미니게임을 통해 다양한 성장 재료를 얻을 수 있다. 7일간 퀘스트를 달성해 레전드 장비 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도전 정화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연다.

ⓒ웹젠

웹젠은 모바일 MMORPG '뮤오리진3'의 신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뮤오리진3은 이날 정기 점검 이후 '전투 문양' 시스템을 추가한다. M2 1레벨 이상인 회원은 해당 시스템을 열 수 있다. '전투 문양'은 공격형과 방어형 각 4종으로 총 8종으로 구성한 신규 성장 콘텐츠다. 회원들은 '각인' 시스템을 통해 '전투 문양'의 추가 옵션도 획득할 수 있다.

신규 '마혼' 2종을 추가한다. 8환 1레벨부터 진행할 수 있는 뽑기 콘텐츠 '마혼'에서 고유의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 전설 등급의 '극지방 자키로'와 '마신의 조각상'을 선보인다.

이 외에도 '마혼'의 옵션을 강화할 수 있는 '마혼 수련' 콘텐츠에 세트 옵션을 추가하고, 게임 내 클래스별 스킬 일부에 대한 밸런스 패치를 진행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이날부터 10일 동안 매일 출석하는 회원들에게 프로필 아이템과 성장 재화를 증정하는 시즈널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달 9일까지는 필드 사냥으로 획득한 '봄날의 낫'을 아티팩트 코스튬 및 프로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고대 유적 이벤트도 준비했다.

ⓒ나이언틱

나이언틱은 캡콤과 공동 개발한 리얼 월드 몬스터 수렵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에 업데이트와 함께 개선될 기능들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많은 헌터들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해 플레이어들이 좀더 원활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먼저 임의의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는 '몬스터 추적기' 기능을 추가한다. 사냥하고자 하는 몬스터와 난이도를 지정한 뒤 대형 몬스터를 일정 수 쓰러뜨리면 지정한 몬스터를 사냥할 수 있다. 단, 일부 몬스터는 지정할 수 없다.

또한 아이템 박스에서 불필요한 소재를 판매해 제니를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 유저들의 혜택을 더했다.

아울러 일정 시간 대연속 사냥 로비에서 매칭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먼 거리에 있는 대연속 사냥 포인트와 연결되어 모집 범위가 확대된다.

이 기능은 먼 거리에 있는 헌터와 함께 대연속 사냥에 참가할 수 있어 그룹 사냥을 더 자주 즐길 수 있게 지원한다.

이 밖에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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