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울산시민정원사회, 정원 문화 확산 위해 맞손

2024. 4. 23. 16: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설공단이 울산시민정원사회와 지난 22일 정원 문화 확산과 가로수 인식 개선을 위해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정원 문화 확산과 도시미관 개선 의지를 담아 공단은 시민단체인 시민정원사회에 정원 식물 관리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시민정원사회는 공단과 함께 공업탑로터리, 번영사거리 등 주요 가로화단을 정기적으로 가꾸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준 높은 울산 정원 문화 확산 기대
울산시설공단이 울산시민정원사회와 지난 22일 정원 문화 확산과 가로수 인식 개선을 위해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울산시설공단
울산시설공단이 울산시민정원사회와 지난 22일 정원 문화 확산과 가로수 인식 개선을 위해 울산대공원 그린하우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정원 문화 확산과 도시미관 개선 의지를 담아 공단은 시민단체인 시민정원사회에 정원 식물 관리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시민정원사회는 공단과 함께 공업탑로터리, 번영사거리 등 주요 가로화단을 정기적으로 가꾸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공단은 시민단체와 상생 협력하여 아름답게 가꾸어진 도심 정원을 기대하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더욱 쾌적한 울산 가로환경 조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과 함께 가로수를 가꿔갈 것”이라며 “공단이 가진 기술을 나눔으로써 한층 더 세련되고 아름다운 정원도시 울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