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자율형 종합감사 역량 키운다…통영서 23∼24일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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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2024년 자율형 종합감사' 관계자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연수를 23일부터 이틀간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등에서 진행했다.
도내에서는 초·중등학교 110곳에서 자율형 종합감사를 시행한다.
도교육청 감사관은 자율형 종합감사 경험이 있는 교감, 행정실장 등으로 구성된 외부 감사관 인력을 제공해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감사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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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2024년 자율형 종합감사' 관계자 역량을 키우기 위한 연수를 23일부터 이틀간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등에서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외부 감사관과 자문단 160명이 참여한다.
자율형 종합감사는 학교가 자체 감사반을 편성해 업무 전반을 감사하고 스스로 시정·개선하는 제도로, 2016년 시범 도입돼 9년째 시행 중이다.
학교 현장 만족도가 높으며, 다른 시도 교육청에 우수 사례로 소개돼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도내에서는 초·중등학교 110곳에서 자율형 종합감사를 시행한다.
연수에서는 감사 운영 절차, 외부 감사관 역할, 확인서 작성 요령 등을 안내하고 교무·학사, 행정·회계 감사 기법을 공유한다.
도교육청 감사관은 자율형 종합감사 경험이 있는 교감, 행정실장 등으로 구성된 외부 감사관 인력을 제공해 자율형 종합감사 운영학교의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고 감사 투명성을 높이고 있다.
또 현장 지원 자문단을 운영해 감사 단계별 학교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이민재 감사관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자율형 종합감사가 학교 감사의 새로운 모델로 정착하고 있다"며 "학교가 스스로 청렴한 교육 행정을 실현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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