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의 고장’ 남원서 '만정제 춘향가‘ 주제 토론회 열려

유승훈 기자 2024. 4. 23.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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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 고장' 전북 남원에서 '만정제 춘향가'의 의미를 되새기고 과제를 도출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전북자치도 남원시와 사단법인 판소리연구소춘향은 오는 27일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제1회 만정제 춘향가의 현재적 의미와 과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판소리연구소춘향 관계자는 "춘향가의 고장 전북 남원에서 만정제 춘향가를 이론적으로 살펴보는 토론회가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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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정제 춘향가의 의미와 과제 학술토론회 포스터.(판소리연구소춘향 제공)/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소리의 고장’ 전북 남원에서 ‘만정제 춘향가’의 의미를 되새기고 과제를 도출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전북자치도 남원시와 사단법인 판소리연구소춘향은 오는 27일 남원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제1회 만정제 춘향가의 현재적 의미와 과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만정제 춘향가는 김소희(1917~1995년) 명창의 호 ‘만정’에서 이름을 딴 춘향가의 한 유파로 설명된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최동현 군산대 명예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는다. 이어 최혜진 판소리학회장, 배연형 선영학회 대표, 박선봉 판소리연구소춘향 이사장 등이 토론에 참여한다. 김미나 명창의 만정제 춘향가, 양정이 명창의 가야금 병창 공연도 진행된다.

판소리연구소춘향 관계자는 “춘향가의 고장 전북 남원에서 만정제 춘향가를 이론적으로 살펴보는 토론회가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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