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상남·단장·상동면, 재활용품 분리배출 수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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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23일 상남면 주민자치회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관내 거점분리수거장을 직접 찾아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은 주민자치역량강화사업인 '함께 해요!! 클린(clean) 상남만들기'사업의 하나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배출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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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23일 상남면 주민자치회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개선을 위해 관내 거점분리수거장을 직접 찾아가 재활용품 분리배출 홍보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캠페인은 주민자치역량강화사업인 '함께 해요!! 클린(clean) 상남만들기'사업의 하나로 생활쓰레기와 재활용품 배출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배출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우곡, 평촌2 거점분리수거장을 방문해 우유 팩 씻어서 배출하기, 투명페트병 라벨지 제거 후 버리기 등 직접 시범을 보이며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앞으로도 관내 거점수거장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과 분리 방법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호창 상남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에서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환경에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단장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재활용품 수집
밀양시는 23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새봄맞이 영농폐비닐 수거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농폐비닐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재활용품 수집 활동을 통해 약 10여 t의 폐자원을 수거했다.새마을 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수집한 폐비닐 및 재활용품 판매금을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사용하고 있으며 환경정비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상동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 재활용품 수거 활동 펼쳐
밀양시는 23일 상동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 회원과 면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품 수거 및 선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마을별로 농약병, 폐비닐, 고철 등을 수집하고 재활용품을 선별해 약 3t가량의 폐자원 재활용 촉진에 앞장섰다.
구규옥·이해경 회장은 앞으로도 올바른 분리배출로 우리 환경 살리기에 앞장서나가겠다고 전했다.
상동면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홍보해 탄소중립에 전 주민이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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