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 신임·수석 교사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허진실 기자 2024. 4. 23.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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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신임·수석 교사 매칭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지원청에서 중등 신임, 수석 교사 10여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신규교사 나눔장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장학활동이 신규 교사의 수업 전문성 함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시 멘토링을 통해 교원들의 학교 적응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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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대전서부교육청에서 열린 ‘신규교사 나눔장학’ 현장 모습.

(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이 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신임·수석 교사 매칭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3일 오후 지원청에서 중등 신임, 수석 교사 10여명을 대상으로 멘토링 프로그램 '신규교사 나눔장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교사 나눔장학은 신임 교원들의 학교 적응을 돕고 개별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서부교육지원청의 주요 장학활동이다.

신규 교사들은 관내 수석교사들과 함께하는 교사학습공동체의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교사로서의 철학을 세우고 나만의 수업 브랜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나눔장학에 참여한 한 교사는 “이번 나눔장학으로 집단지성이 교육에서 얼마나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교직 생활 동안 공교육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며 전문성을 갖춘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장학활동이 신규 교사의 수업 전문성 함양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시 멘토링을 통해 교원들의 학교 적응과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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