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한상훈 기자 2024. 4. 23. 16:1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차공간 확보·예산 절감
광주시 호국보훈공원 공영주차장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 및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호국보훈공원 공영주차장’을 시범 운영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만성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와 주차 공간 부족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으나 부지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 추진에 애로 사항이 많았다.

이에 시는 호국보훈공원 부지 5,021㎡를 활용해 200면 규모로 차량 총 135여 대 수용이 가능한 공영주차장을 조성하며 부지 확보 문제를 해결하고 예산도 크게 절감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경안동 일대 주차 불편이 해결되고 지역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곤지암근린공원 등 인근에 건립 중인 주차장도 조속히 시범운영을 추진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국보훈공원 주차장은 오는 6월1일부터 공영주차장 시범 운영이 종료되면 광주도시관리공사가 유료로 관리·운영할 예정이다.

한상훈 기자 hsh@kyeonggi.com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