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강원 취업자 1위 '사회복지서비스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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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 바이오와 반도체 등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지난해 강원 취업자는 '사회복지서비스업' 분야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0월 기준) 강원지역 취업자는 86만7000명이었다.
산업중분류별 취업자는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9만4000명(10.8%)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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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이 바이오와 반도체 등 기업 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지난해 강원 취업자는 ‘사회복지서비스업’ 분야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10월 기준) 강원지역 취업자는 86만7000명이었다.
산업중분류별 취업자는 사회복지 서비스업이 9만4000명(10.8%)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 2022년 하반기(8만8000명)보다 6000명 증가한 것이다.
다음으로 취업자가 많은 사업은 농업(9만4000명, 10.8%)으로 2022년 대비(7만7000명) 1만7000명이 늘었다.
이어 음식점·주점업(7만4000명, 8.5%), 교육서비스업(6만5000명, 7.4%), 공공행정, 국방·사회보장행정(6만4000명, 7.3%) 순으로 집계됐다.
강원 취업자 규모를 군인을 제외한 55개의 직업중분류 별로 살펴보면 경영·회계 관련 사무직이 10만1000명(11.6%)으로 가장 많았다.
농·축산 숙련직(9만2000명, 10.6%), 청소·경비 관련 단순 노무직(8만명, 9.2%), 조리·음식 서비스직(6만9000명, 7.9%), 매장 판매·상품대여직(4만9000명, 5.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산업중분류별 취업자는 음식점·주점업(213만9000명, 7.4%), 소매업(자동차 제외·200만3000명, 7.0%), 교육서비스업(187만 명, 6.5%) 순으로 많았다.
전체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2208만2000명)의 임금 수준별 구성비는 200만~300만 원 미만은 33.2%, 400만 원 이상은 24.6%, 300만~400만 원 미만은 21.5%, 100만~200만 원 미만은 11.5%, 100만 원 미만은 9.2%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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