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투표지 촬영해 SNS에 올린 선거구민 등 3명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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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일인 지난 10일 본인이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SNS에 게시한 A 씨 등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구민 A 씨는 선거일인 지난 10일 논산시의 한 투표소에서 자신이 기표한 지역구 및 비례대표투표지 2매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6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게시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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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뉴스1) 이찬선 기자 = 충남선관위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선거일인 지난 10일 본인이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해 SNS에 게시한 A 씨 등 3명을 경찰에 고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선거구민 A 씨는 선거일인 지난 10일 논산시의 한 투표소에서 자신이 기표한 지역구 및 비례대표투표지 2매를 휴대전화로 촬영해 600여 명이 회원으로 가입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 게시한 혐의다.
B 씨는 부여군 투표소 입구 등에서 다수의 선거인에게 특정 후보자에 대해 지지를 부탁했으며, C 씨는 자신의 차량으로 마을회관에서 투표소까지 3회에 걸쳐 선거인 8명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한 혐의다.
선관위는 공정성을 침해하는 선거범죄에 대해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chansun2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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