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장, 707특임단 훈련 참관…"적 지도부 제거 최정예 부대"

최재영 기자 2024. 4. 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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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특전사의 대테러작전 및 신속 대응부대 운용 등에 대한 작전 현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특전사는 적 도발 억제와 국가·국민 보호의 핵심전력"이라며 "전·평시와 유사시 가장 위험한 곳에서, 가장 결정적인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작전 수행 절차를 철저히 숙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특전사 예하 707특수임무단의 훈련 현장을 참관한 뒤 "전시 적 지도부를 신속히 제거하는 세계 최정예 부대로서, 그 존재만으로 적에게 두려움을 줄 수 있도록 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실전적인 훈련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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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명수 합참의장이 특전사 예하 707특수임무단 47국가대테러훈련장에서 대테러 훈련을 지도하고 있다.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오늘(23일) 육군 특수전사령부와 예하 707특수임무단을 방문해 훈련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고 합참이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특전사의 대테러작전 및 신속 대응부대 운용 등에 대한 작전 현황을 보고받은 자리에서 "특전사는 적 도발 억제와 국가·국민 보호의 핵심전력"이라며 "전·평시와 유사시 가장 위험한 곳에서, 가장 결정적인 임무를 완수할 수 있도록 작전 수행 절차를 철저히 숙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특전사 예하 707특수임무단의 훈련 현장을 참관한 뒤 "전시 적 지도부를 신속히 제거하는 세계 최정예 부대로서, 그 존재만으로 적에게 두려움을 줄 수 있도록 작전 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실전적인 훈련을 강화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김 의장은 "적 도발 위협과 북한에 의한 테러 가능성이 점증함을 인식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출동해 적을 제압할 수 있는 훈련 수준을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사진=합참 제공, 연합뉴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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