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 "제작자 마동석, 머리 좋고 아이디어 많아" [인터뷰 맛보기]

최하나 기자 2024. 4. 23. 16: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범죄도시4'의 허명행 감독이 마동석에 대해 이야기했다.

허명행 감독은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인터뷰에서 마동석과의 협업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허명행 감독은 "제작자로서 자세가 좋다. '범죄도시4' 베를린 영화제 다녀온 날 각자 헤어지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문자가 오더라. 여러 아이디어를 보내더라.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비행기 안에서 계속 영화에 대해 생각했다는 것 아니냐"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범죄도시4 허명행 감독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범죄도시4’의 허명행 감독이 마동석에 대해 이야기했다.

허명행 감독은 23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카페에서 진행된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 인터뷰에서 마동석과의 협업에 대해 언급했다.

허명행 감독과 마동석은 지난 20년 동안 함께 한 지인으로, 영화 제작 동지이기도 하다. 때로는 액션 마독과 배우로, 어느 때에는 액션 감독과 제작자로 함께하며 한국 액션 영화계에 굵직한 족적을 남겼다.

그런 두 사람이 이번 영화에서는 감독과 제작자이자 주연 배우로 만났다. 허명행 감독은 제작자 마동석에 대해 “굉장히 머리도 좋고 아이디어도 많다”고 평가했다.

이어 허명행 감독은 “제작자로서 자세가 좋다. ‘범죄도시4’ 베를린 영화제 다녀온 날 각자 헤어지고 집으로 가는 길이었는데 문자가 오더라. 여러 아이디어를 보내더라. 피곤한데도 불구하고 비행기 안에서 계속 영화에 대해 생각했다는 것 아니냐”고 했다.

그러면서 허명행 감독은 “동석이 형이 제작만 하는 것이 아니지 않나. 그런데도 불구하고 제작자로서 충실해서 놀랍다”고 말했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로, 24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범죄도시4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