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1사단, 홍천 명소 곳곳 지역문화 탐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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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1사단은 장병들을 대상으로 강원 홍천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단은 장병들이 국가관·대적관을 확립하면서 지역의 매력도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위해 지자체 및 지역문화원과 협업해 탐방 코스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사단은 주간·집중 정신 교육과 연계해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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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육군 11사단은 장병들을 대상으로 강원 홍천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사단은 장병들이 국가관·대적관을 확립하면서 지역의 매력도 느낄 수 있는 교육을 위해 지자체 및 지역문화원과 협업해 탐방 코스를 다채롭게 구성했다.
탐방 코스는 기미만세공원, 홍천지구전투 전적비 등 전·사적지와 박물관, 마리소리골악기박물관 등 문화명소로 편성해 부대별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홍천문화원 등 지역 관계기관도 문화 해설사를 편성과 무료 관람 지원 등 장병들의 문화 체험을 위해 적극 협조했다.
사단은 주간·집중 정신 교육과 연계해 지역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연중 지속할 방침이다.
프로그램을 준비한 정신전력교육장교 정승민 대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업해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군인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퍼뜨릴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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