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외국인 계절 근로자 지역사회 적응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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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농번기 입국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해 운영하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호평받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전남 강진에 들어온 베트남 외국인 계절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어업인과 의사소통에 필요한 간단한 한국어, 생활 문화 등을 교육한다고 23일 밝혔다.
김현석 한국농어촌공사 총무부장은 "지난해 추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며 "사업 대상 지자체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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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농번기 입국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위해 운영하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 호평받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전남 강진에 들어온 베트남 외국인 계절 근로자 2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농어업인과 의사소통에 필요한 간단한 한국어, 생활 문화 등을 교육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능력개발원과 협력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3일간 대면 교육에 이어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지난해 나주배원예농협과 힘을 모아 나주에 거주하는 베트남 소속 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김현석 한국농어촌공사 총무부장은 "지난해 추진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며 "사업 대상 지자체도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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