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李 영수회담 준비회동 재개…"의제는 민생·국정현안"

조은솔 기자 2024. 4. 23. 15: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위한 준비 회동이 23일 재개됐다.

당초 전날 천준호 이재명 대표 비서실장과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회담 준비 회동이 예정됐으나 대통령실 인사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

권 실장은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회담일정은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며 "2차 준비회동은 민주당과 대통령실이 각자 준비상황을 점검한 후에 다시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의 영수회담을 위한 준비 회동이 23일 재개됐다. 당초 전날 천준호 이재명 대표 비서실장과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회담 준비 회동이 예정됐으나 대통령실 인사 등으로 무산된 바 있다.

권혁기 민주당 대표실 정무기획실장은 이날 언론공지에서 "오늘(23일) 오후 1시 58분에 국회에서 홍철호 정무수석과 차순오 정무비서관, 천준호 비서실장과 권혁기 정무기획실장이 만나서 준비회동을 했다"고 밝혔다.

권 실장은 "회동은 40여 분간 진행됐으며, 시급한 민생문제를 해결할 정책과 중요한 국정현안을 가감없이 본회담의 의제로 삼자고 논의했다"고 전했다.

양측 실무진은 추후 2차 실무회동을 통해 영수회담 일정과 의제를 확정키로 했다. 실무협상 과정이 연기됨에 따라 영수회담은 내주 열릴 것으로 전망된다.

권 실장은 "이재명 대표와 윤석열 대통령의 회담일정은 추후에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며 "2차 준비회동은 민주당과 대통령실이 각자 준비상황을 점검한 후에 다시 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