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리버풀 플레인즈시 대표단, 수성구 공영도시농업농장 방문

이창재 2024. 4. 2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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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우리나라를 찾은 호주 리버풀 플레인즈시 대표단이 지난 22일 도시농업 분야에서의 교류를 위해 수성구가 운영하는 천을산 공영 도시농업농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리버풀 플레인즈시의 수성구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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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 수성구(구청장 김대권)는 우리나라를 찾은 호주 리버풀 플레인즈시 대표단이 지난 22일 도시농업 분야에서의 교류를 위해 수성구가 운영하는 천을산 공영 도시농업농장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교류는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의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 블랙타운뿐 아니라 블랙타운의 자매도시 리버풀 플레인즈시도 수성구를 방문하게 되면서 성사됐다.

호주 리버풀 플레인즈시 대표단은 지난 22일 도시농업 분야 교류를 위해 수성구 천을산 공영 도시농업농장을 방문, 구청 관계자와 기념 텃밭에 직접 작물을 심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수성구]

리버풀시 대표단은 천을산 공영 도시농업농장에서 농장 시설을 견학하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농업 교육 및 체험을 주제로 지역 청년 농업단체인 ‘희망토’와도 의견을 나눴다.

또 리버풀 플레인즈시의 수성구 방문을 기념해 조성한 텃밭에서 직접 작물을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구는 향후 텃밭에서 자란 작물을 수확한 다음 어려운 이웃과 나눌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리버풀 플레인즈시의 수성구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방문으로 양 도시 간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관계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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