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반칙 논란 황대헌, 박지원 직접 만나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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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네덜란드 로테르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연달아 반칙을 범해 논란을 일으켰던 황대헌이 박지원을 직접 만나 사과를 전했습니다.
두 선수의 소속사 측은 어제(22일) 황대헌과 박지원이 직접 만나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지난 상황들에 대해 황대헌이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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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네덜란드 로테르담 쇼트트랙 세계선수권에서 연달아 반칙을 범해 논란을 일으켰던 황대헌이 박지원을 직접 만나 사과를 전했습니다.
두 선수의 소속사 측은 어제(22일) 황대헌과 박지원이 직접 만나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지난 상황들에 대해 황대헌이 진심 어린 사과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두 선수가 쇼트트랙 강국으로서 한발 더 앞서 나아가기 위해 함께 노력을 해야만 우리나라 쇼트트랙을 아껴 주시는 팬분들과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쇼트트랙을 하는 후배들에게 귀감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습니다.
황대헌의 소속사 측은 지난 세계선수권 1500m 결승 이후 황대헌이 박지원을 찾아가 사과를 했지만 이후 같은 상황이 반복되면서 대화를 이어가기 힘든 상황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황대헌이 귀국 후 사과를 하고자 연락했으나 박지원이 일본으로 전지훈련을 떠났고, 이후 두 선수 모두 국가대표 선발전에 집중하였으며 대회가 종료돼 어제 두 선수의 만남 이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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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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