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보리밭 장관…충주 달래강 청보리 축제 28일 개최

이병찬 기자 2024. 4. 2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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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 달천변 푸른 보리밭을 배경으로 한 두 번째 '달래강 청보리 축제'가 오는 28일 열린다.

충주시 달천동이 주최하는 올해 청보리 축제에서는 김산하, 이아리, 라노스, 정재용 등이 출연하는 길 따라 예술로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 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보리밭 걷기 행사에서는 보물찾기를 통한 푸짐한 상품도 증정한다.

달천(달래강) 하천 구역에 달천동이 조성한 보리밭은 1만8600㎡(5600평)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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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달천변 보리밭 *재판매 및 DB 금지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충주 달천변 푸른 보리밭을 배경으로 한 두 번째 '달래강 청보리 축제'가 오는 28일 열린다.

충주시 달천동이 주최하는 올해 청보리 축제에서는 김산하, 이아리, 라노스, 정재용 등이 출연하는 길 따라 예술로 공연, 주민자치프로그램 라인댄스 공연 등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보리 비빔밥, 보리빵, 보리 쿠키 등 보리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보리·찹쌀·쌈채소·토마토 등 제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운영한다.

달래강 청보리 *재판매 및 DB 금지

풍선아트, 솜사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승마체험, 보리밭 걷기 등 체험행사가 곁들여진다. 보리밭 걷기 행사에서는 보물찾기를 통한 푸짐한 상품도 증정한다.

박태순 달천동장은 "달래강의 아름다운 경관을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한 행사"라면서 "지난해보다 더 풍성해진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달천(달래강) 하천 구역에 달천동이 조성한 보리밭은 1만8600㎡(5600평) 규모다. 개인의 불법 경작이 이뤄지던 곳이었으나 보리밭으로 바뀌면서 새로운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청보리는 아직 여물지 않은 푸른 보리를 일컫는 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bc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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