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옛 국정원 부지 활용방안 설문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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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는 옛 국가정보원 충북지부 부지 활용방안에 관한 시민 설문조사가 다음 달 1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옛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 중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주관한다.
조사 항목은 복합문화시설 건립 필요성과 방향, 도입 희망 시설 등이다.
사직동과 사창동에 걸쳐 있는 옛 국정원 부지는 6천130㎡ 규모로, 2000년에 청주시로 소유권이 넘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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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박재천 기자 = 청주시는 옛 국가정보원 충북지부 부지 활용방안에 관한 시민 설문조사가 다음 달 10일까지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옛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 중인 지방행정발전연구원이 주관한다.
조사 항목은 복합문화시설 건립 필요성과 방향, 도입 희망 시설 등이다.
응답자 중 추첨으로 선정된 12명은 아이패드, 에어팟, 기프트카드 등 경품을 받는다.
사직동과 사창동에 걸쳐 있는 옛 국정원 부지는 6천130㎡ 규모로, 2000년에 청주시로 소유권이 넘어왔다.
청주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을 안고 있으나 활용방안이 정해지지 않아 유휴공간으로 남아있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용역을 진행해 도입시설의 종류와 규모를 확정하고, 추진 방향 설정과 함께 경제·사회적 타당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jc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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