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 전남경찰 대국민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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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대국민 캠페인과 연중 계도·단속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경찰청은 이날 교통량이 많은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 출근시간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청 사거리 등 전남지역 23개소에서 보행자 안전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횡단보도를 통과할 때 일단정지하고 서행하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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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박기웅 기자 = 전남경찰청과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대국민 캠페인과 연중 계도·단속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경찰청은 이날 교통량이 많은 오전 8시부터 9시 사이 출근시간 무안군 삼향읍 전남도청 사거리 등 전남지역 23개소에서 보행자 안전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남경찰은 관내 모든 일선서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매달 보행자 안전을 강조하는 대국민 캠페인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 주요 법규 위반에 대한 단속에도 나선다.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위반과 정지선(꼬리물기), 신호위반 등 위반 사항에 대해 외근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기동대, 기동순찰대를 주요 구간에 집중 배치하는 등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횡단보도를 통과할 때 일단정지하고 서행하는 등 교통법규를 준수해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역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box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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