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희 당선인 "의대 분쟁 중심에 국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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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정책에 반발해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국회의원 당선인(청주 서원)이 23일 "의대 정원 증원 분쟁에 국민은 없다"고 지적했다.
이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오는 25일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되고 사직서의 법적 효력이 자동적으로 발생한다"며 "교수가 민법이나 국가공무원법을 적용하는지에 따라 효력 발생 여부에 의견이 분분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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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임양규 수습기자 = 정부 정책에 반발해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국회의원 당선인(청주 서원)이 23일 "의대 정원 증원 분쟁에 국민은 없다"고 지적했다.
이 당선인은 성명을 통해 "오는 25일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지 한 달이 되고 사직서의 법적 효력이 자동적으로 발생한다"며 "교수가 민법이나 국가공무원법을 적용하는지에 따라 효력 발생 여부에 의견이 분분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 같은 논쟁 중에 고통받는 것은 국민이다"라며 "더 큰 문제는 정부가 의료 민영화를 부추기는 것을 모르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의료 민영화로 귀결할 수 있는 분쟁을 하루빨리 해결하고 의사는 집단행동을 멈춰야 한다"며 "의료의 중심에는 국민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limrg9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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