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준우승' 구리KCC U10 대표팀, 열정과 함께 상승세 이어간다!

조형호 2024. 4. 23.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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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KCC가 TIME4 디비전대회 4학년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리KCC주니어(이성환 원장)는 지난 21일(일) 신안산대학교에서 열린 TIME4 디비전대회 4학년부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누렸다.

구리KCC 이성환 원장은 "리바운드나 높이 싸움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 남은 대회에서 약점을 보완하고 높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고 대회를 총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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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구리KCC가 TIME4 디비전대회 4학년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구리KCC주니어(이성환 원장)는 지난 21일(일) 신안산대학교에서 열린 TIME4 디비전대회 4학년부에서 준우승의 쾌거를 누렸다. 구리KCC에서 가장 뛰어난 전력을 자랑하는 U10 대표팀은 이번 입상으로 올 시즌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동탄SK와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린 구리KCC는 고스포츠에 패했지만 비트바스켓볼을 꺾었다.

고스포츠와의 경기에서 에이스 박준혁이 2쿼터만에 파울트러블에 걸렸고, 3쿼터 그의 공백이 드러나며 분위기를 내줬다. 4쿼터 분전한 KCC는 결국 3점 차로 석패하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구리KCC 이성환 원장은 “리바운드나 높이 싸움에서 아쉬움이 있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 남은 대회에서 약점을 보완하고 높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라고 대회를 총평했다.

김기범 코치의 지도 아래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는 구리KCC U10 대표팀에는 선수를 희망하는 유소년들도 대거 포진해있다. 박준혁과 장준수, 박지후 등 농구선수라는 꿈을 안고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어 코칭스태프의 기대도 쏠리고 있다.

이에 이성환 원장은 “팀에 가장 최근 합류한 윤종민이라는 친구가 수비에서 큰 힘이 되어주고 있고 선수를 꿈꾸는 친구들이 많아 훈련 태도나 농구에 임하는 자세가 정말 열정적이다. 7명 모두 농구를 좋아하고 열심히 하는 만큼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올 시즌 첫 입상에 성공한 KCC U10 대표팀, 농구선수를 꿈꾸는 이들과 농구를 좋아하는 7인이 모여 남은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

#사진_구리K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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