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의원 "장애인 장벽 없는 세상" 양산 공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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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에서 낙동강 벨트의 최격전지인 경남 양산을 지역에 당선된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이 선거기간 발표한 공약사항에서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사업에 앞장 설 것을 다시 한 번 다졌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장애인의 주간' 관련 메시지에서 "장애인이 장벽을 느끼지 않는 세상 만들자"며 "선거기간 동안 만났던 장애인들의 이야기 중 식당에 가고 싶어도 맛집 만이 아닌 장애인들 출입에 따른 필요 시설 여부에 대해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는 말에 가슴이 먹먹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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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4·10 총선에서 낙동강 벨트의 최격전지인 경남 양산을 지역에 당선된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이 선거기간 발표한 공약사항에서 장애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 사업에 앞장 설 것을 다시 한 번 다졌다.
김 의원은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장애인의 주간' 관련 메시지에서 "장애인이 장벽을 느끼지 않는 세상 만들자"며 "선거기간 동안 만났던 장애인들의 이야기 중 식당에 가고 싶어도 맛집 만이 아닌 장애인들 출입에 따른 필요 시설 여부에 대해 일일이 확인해야 한다는 말에 가슴이 먹먹했다"고 전했다.
또 교회 방문 때 "손만 움직이고 영상으로 흘러나오는 수어(手語) 찬송에 또 한 번 마음이 찡했다"며 "아직도 장애인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는 차원이 다른 불편을 겪고 있고, 편견과 차별도 없어졌다고 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장애인의 불편을 덜어드리고,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더 세심한 노력을 해나가야한다"며 "올해 시행될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장애인 예산 확충, 장애인연금 기초급여 인상 등 정부가 추진하는 장애인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태호 의원은 "장애인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앞장서 '약자와의 동행'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정당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며 "장애인들이 장벽을 느끼지 않는 세상을 꿈꾸며,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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