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한지호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 교수 임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아니스트 한지호(32)가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됐다.
23일 인디애나 음악대학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지호는 오는 8월부터 이 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강단에 선다.
인디애나 음악대학은 줄리아드 음악원, 뉴잉글랜드 음악원 등과 함께 미국의 명문으로 꼽힌다.
피아노과의 한국 교수는 한지호가 처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피아니스트 한지호(32)가 미국 인디애나 음악대학 교수로 임용됐다.
23일 인디애나 음악대학 홈페이지에 따르면 한지호는 오는 8월부터 이 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강단에 선다.
인디애나 음악대학은 줄리아드 음악원, 뉴잉글랜드 음악원 등과 함께 미국의 명문으로 꼽힌다. 서울대에 있던 이경선 교수가 지난해부터 바이올린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피아노과의 한국 교수는 한지호가 처음이다.
독일에서 주로 활동해 온 한지호는 2014년 서울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우승했고, 같은 해 독일 ARD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1위 없는 2위 및 청중상, 현대음악 특별상을 받았다. 또 2016 퀸 엘리자베스 국제 음악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4위로 입상했다.
aer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팝핀현준, 악성 루머 영상 제작한 유튜버 고소…"선처 없다" | 연합뉴스
- 야구스타 양준혁, 가수 데뷔…신곡 '한잔 더 하세' 발매 | 연합뉴스
- [OK!제보] "누가 봐도 성인인데"…영업정지 편의점 점주 "투표해보자" | 연합뉴스
- '여사가 명품백 받은 것 잘못'이라는 택시기사 폭행한 60대 승객 | 연합뉴스
- 알몸으로 호텔 누비며 손잡이 흔들고는 "몽유병" 황당 주장 40대 | 연합뉴스
- '누명 논란' 동탄 헬스장 화장실 성범죄 신고인 "허위사실 얘기" | 연합뉴스
- 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7천억원 빚더미…소송 대부분 해결돼 | 연합뉴스
- 국내서 휴식 중인 손흥민, 동네 축구장에 깜짝 등장 | 연합뉴스
- 여자골프 세계 1위 코르다, 개에게 물려 다음 주 유럽 대회 불참 | 연합뉴스
- 파리올림픽 선수촌 식당 메뉴에 프렌치프라이 제외…채식 비중↑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