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더·아이오넷,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분산 컴퓨팅·GPU 인프라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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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더(Aethir)가 아이오넷(io.net)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분산 컴퓨팅 인프라 공급자, AI, 머신러닝,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GPU 접근성 및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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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파트너십은 분산 컴퓨팅 인프라 공급자, AI, 머신러닝, 게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GPU 접근성 및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GPU 컴퓨팅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효율적이고 지속 가능하며 대규모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업체 측은 “io.net의 가상화 기술과 에이더의 엔터프라이즈급 분산 GPU 클라우드를 통합하여 GPU 집약적 작업을 위한 강력하고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력은 기술 통합을 넘어서 마케팅 및 커뮤니티에 대한 협력도 포함하고 있다. 상호 커뮤니티 리워드를 교환하여 에이더는 io.net 커뮤니티 멤버에게 5000만 달러 상당 리워드를, 마찬가지로 io.net은 에이더 커뮤니티 멤버에게 5000만 달러 상당 리워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더의 CEO 다니엘 왕(Daniel Wang)은 "우리는 엔터프라이즈급 고규모 GPU 컴퓨팅 용량을 전체 생태계에 제공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고성능 컴퓨팅을 모든 사람에게 접근 가능하게 하는 것은 우리가 공유하는 사명이며, 이번 협력은 그 목표를 달성하는 데 중요한 한 걸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더는 AI, 머신러닝, 게임 산업의 기업 고객들에게 확장 가능한 초고속GPU 클라우드 자원을 제공한다. 또한, 전 세계에 분산된 서버를 통해 GPU와 최종 사용자 사이의 물리적 거리를 단축시키고, 이를 통해 성능을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오넷은 AI 기업들에게 광범위한 선택권, 높은 접근성 및 우수한 비용 효율성을 제공하며 'DePIN of DePIN'으로 불리는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확장하고 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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