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의회, 무궁화 진흥 지원 근거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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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의회가 무궁화 진흥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병도 의원(전주 1)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무궁화 진흥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40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전북자치도 무궁화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 제고 및 전북자치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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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의회가 무궁화 진흥을 체계적으로 진행할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병도 의원(전주 1)이 대표 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무궁화 진흥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408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전북자치도 무궁화 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역사적·문화적 가치가 있는 나라꽃 무궁화의 위상 제고 및 전북자치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안은 전북자치도가 무궁화 진흥 사업에 필요한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무궁화 동산·거리 등의 조성 및 관리, 무궁화 묘목 식재·관리 및 나눔 활동, 무궁화 보급·확산을 위한 문화행사, 무궁화를 이용한 디자인·상품생산 등의 사업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병도의원은 “무궁화는 애국가에도 등장할 만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나라꽃이자 국가상징이지만 그 가치에 비해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전북특별자치도가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섰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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