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전우회 "채상병 사건 조사 조속히 끝내고 해병대 정상화 촉구"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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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전우회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채 상병 사망 사고와 관련해 해병대 지도부 정상화를 촉구했다.
전우회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해병대전우회 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7월 채 상병 순직과 관련한 항명사건을 수사기관에서 수사한지 9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지 않아 정치적으로 비화되고 국민들에게 편가르기식 비판을 야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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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해병대전우회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채 상병 사망 사고와 관련해 해병대 지도부 정상화를 촉구했다.
전우회는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해병대전우회 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해 7월 채 상병 순직과 관련한 항명사건을 수사기관에서 수사한지 9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지 않아 정치적으로 비화되고 국민들에게 편가르기식 비판을 야기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최전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해병대 장병들이 임무를 완벽히 수행할 수 있고 100만 예비역과 500만 가족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더 이상 훼손 시키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정부 당국과 빠른 시간내 해병대를 정상화 시켜달라"고 촉구했다.
이상훈 해병대전우회 총재는 "해병대 장병들의 사기와 명예를 위해서라도 당장 모군 해병대 운영을 정상화 시켜달라"며 "해병대가 위기 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정치와 군사를 분리해 새로운 여건을 만들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국군통수권 차원의 합당한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관련 사건 조사를 조속히 끝내 유가족과 국민들의 의문을 명백하게 해소시키고 작금의 혼돈 상황을 빨리 종결시켜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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