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국민신문고' 5월22일 여수시청 온다

김석훈 기자 2024. 4. 23.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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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가 다음 달 22일 국민권익위원회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상담 서비스다.

시는 국민신문고 운영에 앞서 실무회의를 열어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해 참여기관인 순천시, 광양시와 세부 운영 및 홍보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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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 생활 속 고충 상담·처리 협의
[여수=뉴시스]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신문고 '여수시 상담'. (사진=여수시 제공). 2024.04.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가 다음 달 22일 국민권익위원회와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23일 여수시에 따르면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와 협업 기관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현장에서 시민들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상담 서비스다.

여수시민을 대상으로는 5월 22일 여수시청 3층 회의실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여수시를 비롯해 인근 순천과 광양시민도 참석 가능하다.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대한법률구조공단,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국토정보공사, 서민금융진흥원 등 5개 민관기관에서 전문 상담 조사관 18명 상담한다.

이들은 상담을 원하는 시민과 만나 생활 속 고충 문제 등을 듣고 해결 방안에 대해서 안내할 예정이다.

상담 분야는 ▲행정·문화·교육 ▲국방·보훈 ▲경찰 ▲재정·세무 ▲복지·노동·방송·통신 ▲산업·농림·환경 ▲주택·건축 ▲도시·수자원 ▲교통·도로 ▲사회복지 ▲생활법률 ▲소비자피해 ▲지적 ▲서민금융 등 26개 부문이다.

상담을 원할 경우 사전에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서 상담 예약 신청 후 운영 당일 방문하거나 사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당일 시청 회의실을 방문해 현장 신청 후 상담받을 수 있다.

시는 국민신문고 운영에 앞서 실무회의를 열어 국민권익위원회를 비롯해 참여기관인 순천시, 광양시와 세부 운영 및 홍보 추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시 관계자는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속 고충 해소와 다양한 의견 및 건의 사항을 개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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