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증여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체계적 증여 전략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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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고액자산가를 위한 컨설팅 전문인력 17명으로 구성된 '증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증여 서포터즈'는 고객 관점에서 1대1 맞춤형 상담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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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은 지난 22일 서울 충정로 본사에서 고액자산가를 위한 컨설팅 전문인력 17명으로 구성된 '증여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증여 서포터즈'는 고객 관점에서 1대1 맞춤형 상담 지원을 제공한다. 농협은행의 '올백(All100) 자문센터' 내 부동산 전문가, 세무사, 자산관리(WM)전문위원 등이 △부동산 시장 상황에 맞는 증여 물건별·형태별 체계적 절세전략 △상가 재산가액 평가 및 상가 임대 수익 활용 방안 △금융상품을 활용한 증여 재구성 전략 등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용욱 농협은행 투자상품·자산관리부문 부행장은 “최근 부(富)의 자산 이전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올바른 결정과 효율적인 자산 전달을 지원하는 '증여 서포터즈' 서비스를 통해 복잡하고도 중요한 이슈를 앞에 둔 고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여 서포터즈' 서비스 상담 신청은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에서 할 수 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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