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에 '하모' 떴다, 진주시 캐릭터 서울서 버스킹

정경규 기자 2024. 4. 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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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시는 23일 관광캐릭터 '하모'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치며 진주 관광 홍보대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 관광 마스코트 하모가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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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진주시 홍보대사 '하모' 서울 석촌호수 버스킹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23일 관광캐릭터 '하모'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펼치며 진주 관광 홍보대사 노릇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하모의 공연은 진주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하모를 만나고 싶어하는 팬들의 요청에 따른 것이다.

서울 공연은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열렸다. 석촌호수는 서울의 대표적인 호수공원으로 봄철 방문객 수 1위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이들이 찾는 핫플레이스다.

하모는 봄향기 가득한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가창력을 뽐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하모 전용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해 뜨거운 반응을 얻은 ‘비비의 밤양갱’ 풀버전과 ‘아이들의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 ‘악뮤의 후라이의 꿈’ 등을 불러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 후에는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해 진주의 관광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진주덕후 하모TV’와 인스타그램 ‘하모 인 진주(hamo in jinju)’등을 널리 알렸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 관광 마스코트 하모가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모 유튜브 채널 ‘진주덕후 하모TV’는 최근 구독자 2만8000명을 돌파하는 등 큰 호응을 누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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