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이차전지 제조사' 코칩, 공모가 상단 초과…1만8000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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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이차전지 전문 제조기업 코칩이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코칩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 밴드(1만1000~1만4000원) 상단을 약 30%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칩은 전방 산업에 활용되는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등 초소형 이차전지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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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 이차전지 전문 제조기업 코칩이 공모가를 희망 범위(밴드) 상단을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코칩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 밴드(1만1000~1만4000원) 상단을 약 30% 초과한 1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른 총 공모 금액은 270억원이며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1530억원 수준이다.
코칩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2207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88.32대 1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기관 중 약 99.73%에 해당하는 기관이 밴드 상단 1만4000원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칩은 전방 산업에 활용되는 카본계 ‘칩셀카본’과 리튬계 ‘칩셀리튬’ 등 초소형 이차전지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코칩은 이번에 확보하는 공모 자금을 생산 설비와 시설 장치 등 생산 능력(CAPA)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다.
코칩은 오는 24∼25일 일반 청약을 거쳐 다음 달 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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