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후반기 의사봉 누가 쥘까?…후보군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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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충북도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앞둔 가운데 의사봉을 누가 잡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북도의회는 22일부터 30일까지 416회 임시회를 연다.
충북도의회는 국민의힘 27명, 더불어민주당 8명으로 구성돼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도 배출한다.
충북도의회는 6월 25일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의장단을, 7월 4일 418회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장과 위원을 선출해 후반기 원구성을 마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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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 정례회 2차 본회의서 의장단 선출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12대 충북도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앞둔 가운데 의사봉을 누가 잡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충북도의회는 22일부터 30일까지 416회 임시회를 연다. 오는 5월 의회 소집 일정이 없어 의장 선출이 이뤄질 417회 정례회(6월 10~25일) 전 마지막 일정이다.
417회 정례회 2차 본회의가 열리는 6월 25일 의장 등 의장단 선출이 예정된 만큼, 그 전에 의장 선출 논의가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충북도의회는 다수당이 사전에 조율한 후보를 교황 선출 방식의 무기명 투표로 의장을 선출해 왔다.
충북도의회는 국민의힘 27명, 더불어민주당 8명으로 구성돼 다수당인 국민의힘이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 의장도 배출한다.
통상적으로 의장은 다선의원이 맡았지만, 전반기는 이 관례를 깨고 청주시의회 의장 경력이 있는 황영호 의장이 의사봉을 잡았었다.
국민의힘 소속 충북도의원 중 최다선은 재선으로, 박봉순·김국기·오영탁·이양섭·이옥규·임병운 의원 등 6명이 포진해 있다.
이들 모두 후반기 의장 후보군으로 분류되는 상황에서 몇몇 꿈이 있는 의원들이 상임위원장직 제의 등 사전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왕왕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은 6월 정례회를 전후해 의원 총회 등을 열어 의장 후보를 뽑을 계획으로, 그전까지 후보군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민주당은 부의장 1석을 놓고 현 원내대표인 변종오 의원과 3선인 이의영 의원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충북도의회는 6월 25일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의장단을, 7월 4일 418회 임시회에서 각 상임위원장과 위원을 선출해 후반기 원구성을 마칠 계획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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