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이천 신둔농협,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

최상구 기자 2024. 4. 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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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둔농협은 전문 처리업체와 협력해 화훼·시설·친환경작목반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과 폐영농자재를 수거했다.

캠페인을 통해 5일간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약 23t에 달했다.

정하용 조합장은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거나 폐기하는데 농가들이 애를 먹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농가들의 일손을 덜고 건강하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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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 신둔농협(조합장 정하용)은 11일부터 5일간에 걸쳐 깨끗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벌였다(사진).

신둔농협은 전문 처리업체와 협력해 화훼·시설·친환경작목반 농가를 대상으로 농가 주변에 방치된 폐비닐과 폐영농자재를 수거했다. 캠페인을 통해 5일간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약 23t에 달했다.  

정하용 조합장은 “고령화와 농촌 인구 감소로 영농폐기물을 수거하거나 폐기하는데 농가들이 애를 먹고 있어 이번 캠페인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펼쳐 농가들의 일손을 덜고 건강하고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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