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장에 윤건영 충북교육감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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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는 23일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을 추대했다.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는 또 미래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워크숍(4회), 미래교육 교류사업(7회)을 충청권 교육청 공동사업으로 승인하고, 교육의 가치와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기로 했다.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 후 매년 2회(상·하반기)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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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대전·세종·충북·충남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는 23일 대전 오노마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에 윤건영 충북도교육감을 추대했다. 윤 정책협의회장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말까지 2년이다.
윤건영 충북교육감은 "충북 환경교육의 비전과 방향을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의 환경교육으로 확대해 추진하고, 미래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에 노력하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했다.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는 또 미래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워크숍(4회), 미래교육 교류사업(7회)을 충청권 교육청 공동사업으로 승인하고, 교육의 가치와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기로 했다.
충청권교육감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 후 매년 2회(상·하반기) 개최하고 있다. 충청권 교육청 간 공동사업 추진과 정책 교류로 지속 가능한 미래 교육에 관한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이 공감과 동행으로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주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더불어 충청권 4개 시·도 교육청 자체감사기구 간 업무협약도 연장 체결했다. 이로써 4개 교육청은 오는 5월 30일 종료 예정인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자체감사기구 간 업무협약'을 2028년 5월 30일까지 4년 연장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교차·합동 감사 △감사담당자 연수와 연찬회 공동 개최 △충청권 반부패, 청렴 업무 협업 추진 △감사 정보 교류와 감사업무 증진을 위한 사항 등이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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