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초장학재단, 전주대 장학금 1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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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가 지난 22일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재)경초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 12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경초장학재단은 지난해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진배 전주대 총장, 신숙경 학생취업처장, 이용노 학생지원실장, 하헌일 대외협력홍보실장과 김택수 경초장학재단 이사장, 김인수 이사, 이직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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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가 지난 22일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재)경초장학재단으로부터 장학금 12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경초장학재단은 지난해 총 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이날 전달한 1200만원은 재학생 6명에게 지급됐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진배 전주대 총장, 신숙경 학생취업처장, 이용노 학생지원실장, 하헌일 대외협력홍보실장과 김택수 경초장학재단 이사장, 김인수 이사, 이직현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장학금을 받은 김정연 영화방송학과 학생(3학년)은 "이번에 받은 장학금은 꿈을 실현하는데 투자하겠다"며 "은혜를 잊지 않고 사회에 환원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택수 이사장은 "경초장학재단은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진배 총장은 "전주대에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경초장학재단과 함께 미래의 슈퍼스타를 양성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10년 설립된 경초장학재단은 고(故) 김재호 초대 이사장의 뜻을 이어가기 위해 지역인재 양성 기관에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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