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봉포·거진·대진 앞 바다에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

전인수 2024. 4. 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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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봉포·거진·대진 등 고성지역 바다에 2025년까지 50억원이 투입돼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을 조성한후 종자를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회복·증강사업이 진행된다.

23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2021년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 선정위원회'의 조사 결과, 봉포·거진·대진 등 3곳이 선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50억원을 투입, 4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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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까지 50억 투입
▲ 고성 봉포·거진·대진 등 고성지역 앞 바다에 2025년까지 50억원이 투입돼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을 조성한 후 종자를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회복·증강사업이 진행된다. 대진항 전경. 사진제공=고성군

고성 봉포·거진·대진 등 고성지역 바다에 2025년까지 50억원이 투입돼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을 조성한후 종자를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회복·증강사업이 진행된다.

23일 고성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해양수산부 ‘2021년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 선정위원회’의 조사 결과, 봉포·거진·대진 등 3곳이 선정돼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50억원을 투입, 4년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고성 봉포·거진·대진 등 고성지역 앞 바다에 2025년까지 50억원이 투입돼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을 조성한 후 종자를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회복·증강사업이 진행된다. 거진항 전경. 사진제공=고성군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사업은 인공어초·자연석 등 생태기반을 조성하고, 종자 방류, 해조류 보식 등을 통해 고성 대표 어종인 대문어 자원의 체계적인 관리와 수산자원 공급거점 구축 등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사업을 통해 대문어 산란 서식장의 성공적인 조성과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해양생태계 보전과 연안 수산자원인 대문어의 자원 회복으로 어업 소득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고성 봉포·거진·대진 등 고성지역 앞 바다에 2025년까지 50억원이 투입돼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을 조성한 후 종자를 방류하는 등 수산자원 회복·증강사업이 진행된다. 봉포항 전경. 사진제공=고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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