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현 前 헌법재판관 별세…향년 83세
박승주 기자 2024. 4. 23.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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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대현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2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한 전 재판관은 1962년 제15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형사지법원장, 대전고법원장, 서울고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1997년부터 2003년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낸 뒤 변호사로 활동했다.
빈소는 제주시 혼길 장례식장 301호에 차려졌으며 발인 시각은 25일 오전 8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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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한대현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이 2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한 전 재판관은 1962년 제15회 고등고시 사법과에 합격해 서울고법 부장판사, 서울형사지법원장, 대전고법원장, 서울고법원장 등을 역임했다.
1997년부터 2003년까지 헌법재판소 재판관을 지낸 뒤 변호사로 활동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서명희 씨, 아들 정수·지수 씨, 며느리 유영주·정진아 씨, 손자 동룡·제구·동엽 씨 등이 있다.
빈소는 제주시 혼길 장례식장 301호에 차려졌으며 발인 시각은 25일 오전 8시다.
par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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