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정제 춘향가의 의미와 과제' 토론회 남원서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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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와 사단법인 판소리연구소춘향은 '제1회 만정제 춘향가의 현재적 의미와 과제 학술토론회'를 오는 27일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이후 김미나 명창의 만정제 춘향가, 양정이 명창의 가야금 병창 공연이 펼쳐진다.
판소리연구소춘향 관계자는 "춘향가의 고장 남원에서 만정제 춘향가를 이론적으로 살펴보는 토론회가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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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남원시와 사단법인 판소리연구소춘향은 '제1회 만정제 춘향가의 현재적 의미와 과제 학술토론회'를 오는 27일 '안숙선 명창의 여정'에서 연다고 23일 밝혔다.
만정제 춘향가는 김소희(1917~1995) 명창의 호 '만정'에서 이름을 딴 춘향가의 한 유파다.
최동현 군산대학교 명예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고 최혜진 판소리학회장, 배연형 선영학회 대표, 박선봉 판소리연구소춘향 이사장 등이 토론자로 나선다.
이후 김미나 명창의 만정제 춘향가, 양정이 명창의 가야금 병창 공연이 펼쳐진다.
판소리연구소춘향 관계자는 "춘향가의 고장 남원에서 만정제 춘향가를 이론적으로 살펴보는 토론회가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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