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플러스, 지구의 날 맞아 한강공원 쓰레기 줍는 ‘ESG 플로깅’ 캠페인

박민 2024. 4. 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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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퍼진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김영롱 오토플러스 커머셜전략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이 함께 호흡하며 ESG 경영에 대한 인식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오토플러스가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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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비대면 직영인증증고차 플랫폼 리본카를 운영하는 오토플러스가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임직원 참여 ESG(환경·사회·지배구조)캠페인 ‘오~플로깅(A+logging) 행사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오토플러스 임직원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샛강역에 이르는 6km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ESG 캠페인 ‘오~플로깅’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오토플러스)
플로깅은 산책이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2016년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퍼진 환경 보호 캠페인이다.

이날 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오토플러스 본사 근무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임직원들은 봄철 나들이객이 많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샛강역에 이르는 6km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오토플러스는 올해 본사가 위치한 서울을 시작으로, 이후 리본카 오프라인 직영점 및 물류센터 등 사업장이 소재한 전국 지역에서 ESG 플로깅을 전사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임직원들이 일상적인 업무 환경에서도 ESG 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롱 오토플러스 커머셜전략실장은 “이번 캠페인은 임직원이 함께 호흡하며 ESG 경영에 대한 인식 및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며 “오토플러스가 고객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작은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토플러스 임직원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샛강역에 이르는 6km 구간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ESG 캠페인 ‘오~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사진=오토플러스)

박민 (parkm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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