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S포토] 황정민, 세계 책의 날 맞아 '맥베스' 낭독

임한별 기자 2024. 4. 23.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황정민이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세계 책의 날' 기념식에 참석, 셰익스피어의 작품 맥베스를 낭독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우 황정민이 유인촌 장관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작품 '맥베스'를 낭독했다.

특히 날짜가 4월 23일로 지정된 이유는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 축제날인 '세인트 조지의 날'과 1616년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에서 유래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황정민이 23일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된 '세계 책의 날' 기념식에 참석, 셰익스피어의 작품 맥베스를 낭독하고 있다.

▲ 유인촌 문체부 장관과맥베스 낭독하는 배우 황정민

이날 기념식에는 배우 황정민이 유인촌 장관과 함께 셰익스피어의 작품 '맥베스'를 낭독했다. 두사람 다 셰익스피어에 대한 애정을 갖고 있는 가운데 유 장관은 연극 '햄릿'에 참여한 경험이 있고, 황 배우는 연극 '리처드3세'에서 열연을 했으며, 연극 '맥베스'를 준비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책의 날' 기념일은 독서와 저술 및 이와 밀접히 연관된 저작권의 증진에 기여, 책의 창조적, 산업적, 정책적, 국내적, 국제적 측면 등 다양한 면모를 끌어내는 데 그 목적을 가지고 지난 1995년 유네스코 총회에서 제정됐다.

특히 날짜가 4월 23일로 지정된 이유는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스페인 까딸루니아 지방 축제날인 '세인트 조지의 날'과 1616년 세르반테스와 셰익스피어가 동시에 사망한 날에서 유래됐다.

임한별 기자 hanbuil@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