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지금이 `기업 밸류업`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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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말로 기업 밸류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제고하고, 글로벌 자금 유입을 유도해 자본시장, 투자자,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서울 파크원 NH금융타워2에서 열린 한국증권학회 정책심포지엄에서 "국내외 많은 투자자들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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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야말로 기업 밸류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골든타임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신뢰와 기대를 제고하고, 글로벌 자금 유입을 유도해 자본시장, 투자자,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3일 서울 파크원 NH금융타워2에서 열린 한국증권학회 정책심포지엄에서 "국내외 많은 투자자들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기업 밸류업 성공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김 부위원장은 환영사에서 거래소 내 전담부서 설치, 각계 전문가가 참여한 자문단을 꾸리는 등 지난 2월 발표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의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논의 중인 '기업가치 제고 계획 가이드라인'은 다음 달 중 확정·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준비된 기업부터 적극적으로 공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업 밸류업 통합 홈페이지 개설 등 인프라 구축도 다음 달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3분기 중 코리아 밸류업 지수 개발을 마무리하고, 4분기에는 지수 연계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하는 등 후속 과제들도 차질 없이 이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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