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신형 카이엔 GTS 공개…국내에는 올해 하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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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가 신형 카이엔 GTS 모델을 새롭게 공개했다.
포르쉐의 첫 번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카이엔은 이미 고성능 스포츠카를 지향하는 모델이지만, GTS는 더욱 향상된 온로드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췄다.
카이엔 GTS는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일반 모델과 쿠페 모델로 출시되는 카이엔 GTS는 독일에서 각각 13만8000유로(2억270만원·시작가격 기준), 14만1700유로(2억810만원)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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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카이엔 GTS는 기존보다 지상고를 10㎜ 낮춘 게 특징이다. 이 모델은 성능 지향적인 전용 섀시 시스템을 적용했다. 기본 사양으로 어댑티브(능동형) 에어 서스펜션을 탑재했고,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PTV Plus) 등을 적용했다.
카이엔 GTS는 일반 모델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이 모델은 차체 측면과 후면에 검은색으로 ‘GTS’라는 레터링을 새겼다. 전면부에는 더욱 커진 에어 인테이크(공기 흡입구)를 장착했다. 헤드램프와 리어램프는 푸르스름하게 색을 입혔다. 브레이크 캘리퍼는 붉은색이 도드라진다.
일반 모델과 쿠페 모델로 출시되는 카이엔 GTS는 독일에서 각각 13만8000유로(2억270만원·시작가격 기준), 14만1700유로(2억810만원)에 판매된다. 한국에는 올해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구체적인 국내 판매 가격은 출시 시점에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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