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스톤 “전도연=韓 메릴스트립, 박해수=세계서 가장 좋아하는 배우”(벚꽃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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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배우 전도연, 박해수를 '벚꽃동산'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사이먼 스톤은 4월 2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에서 전도연, 박해수에게 매료된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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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연출가 사이먼 스톤이 배우 전도연, 박해수를 '벚꽃동산' 남녀 주인공으로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사이먼 스톤은 4월 23일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연극 '벚꽃동산' 제작발표회에서 전도연, 박해수에게 매료된 이유를 설명했다.
사이먼 스톤은 "'벚꽃동산'의 여자 주인공으로는 한국의 메릴 스트립이 꼭 필요하다고 말씀드렸다. 여자 주인공 역할은 사실 어렵다고 생각한다. 어떤 분이 하더라도 사랑스럽고 매력적으로 보여야 한다. 영화를 많이 봤는데 어떤 역할을 해도 매력적이더라. 그래서 적합하다고 생각했다. 귀족층, 사회에 대한 비판층이 고민거리와 조금 다를 수 있겠지만 그럴수록 인간적으로 커넥션을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 점에서 적합한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박해수 배우는 제가 세계에서 제일 좋아하는 배우다.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다. 강렬함 속 연약함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부분이 빠르게 스위치하는 게 뛰어난 분이라고 생각한다. 노동자였다가 강렬한 캐릭터가 되는데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는 게 박해수 배우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벚꽃동산'은 오는 6월 4일부터 7월 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공연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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