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망 확충으로 지역 성장 이끈다... '광역철도의 미래' 세미나 개최

정혜윤 기자 2024. 4. 2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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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가 23일 오후 국가철도공단에서 '광역철도의 미래'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신규 철도사업 발굴을 위한 후속조치 일환이다.

지자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업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2부는 5월에 있을 지자체 광역철도 신규 사업 건의와 관련해 지자체 질의응답 등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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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토부


국토교통부가 23일 오후 국가철도공단에서 '광역철도의 미래' 세미나를 연다. 이번 세미나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신규 철도사업 발굴을 위한 후속조치 일환이다.

국가철도망의 미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업계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1부는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철도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강연을 진행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수립 연구용역의 추진 현황을 발표한다.

2부는 5월에 있을 지자체 광역철도 신규 사업 건의와 관련해 지자체 질의응답 등을 갖는다. 국토부는 건의 가이드라인과 건의사업 평가방안 등을 지자체와 공유할 예정이다.

윤진환 국토부 철도국장은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지차에서 지역의 경제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건의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혜윤 기자 hyeyoon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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