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색으로 젊은 이미지"... KT스카이라이프 BI 변경

전혜인 2024. 4. 23.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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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가 10년 만에 BI(브랜드 아이덴티티·사진)를 개편했다.

스카이라이프는 한국디지털위성방송으로 지난 2001년 사업을 시작해 2014년에 BI를 개편했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미디어 트렌드에 부합하는 BI의 혁신을 통해 2030 세대를 적극 공략하고 TPS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과 함께 국민의 가계통신비 절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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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의 신규 BI. KT스카이라이프 제공

KT스카이라이프가 10년 만에 BI(브랜드 아이덴티티·사진)를 개편했다. 보다 젊은 이미지를 담기 위해 초록색을 채택했다.

또 언제 어디서나 고객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주는 브랜드라는 의미를 담은 '커넥트 투 해피 라이프'라는 새 브랜드 슬로건을 내놨다.

미니멀한 산세리프체에 신뢰와 혁신, 활력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초록색을 적용해 이미지 변화를 꾀했다. 상품·마케팅을 위한 이번 BI 변경은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를 시작으로 고객과의 접점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다만 KT그룹의 통일성을 위해 CI는 기존 디자인을 그대로 사용한다.

스카이라이프는 한국디지털위성방송으로 지난 2001년 사업을 시작해 2014년에 BI를 개편했다. 10년 만에 진행하는 이번 상품·마케팅 BI 개편을 통해 TV, 인터넷, 알뜰폰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장기간 유지해 온 브랜드 이미지를 탈피해 2030 세대 대상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안테나 없이 방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방식(DCS)을 개발하고, UI·UX를 개편하는 등 이용 편의성을 높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또 방송과 인터넷을 결합한 '30% 홈결합' 상품과 함께 다양한 알뜰폰 요금제와의 결합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영범 KT스카이라이프 대표는 "미디어 트렌드에 부합하는 BI의 혁신을 통해 2030 세대를 적극 공략하고 TPS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겠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상품 개발과 함께 국민의 가계통신비 절약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전혜인기자 hy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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