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격차 커진다…최대 15배 차이

이호건 기자 2024. 4. 23.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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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올해 들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총 75곳의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3.3㎡당 분양가가 가장 높은 아파트는 서울 광진구 '포제스한강'으로 1억 3천770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3.3㎡당 분양가가 가장 낮은 전남 장흥군 대덕읍 '대덕읍더포레스트에코파크'보다 1억 2천849만 원 비싼 가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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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단지 간 3.3㎡당 분양가 격차가 최대 15배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우리은행 자산관리컨설팅센터가 올해 들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총 75곳의 분양가를 분석한 결과, 3.3㎡당 분양가가 가장 높은 아파트는 서울 광진구 '포제스한강'으로 1억 3천770만 원이었습니다.

이는 3.3㎡당 분양가가 가장 낮은 전남 장흥군 대덕읍 '대덕읍더포레스트에코파크'보다 1억 2천849만 원 비싼 가격입니다.

두 아파트 간 3.3㎡당 분양가 격차는 15배에 달합니다.

한편, 전국 기준 3.3㎡당 분양가는 2023년 1분기 1천698만 원에서 올해 1분기 1천999만 원으로 18% 올랐고, 4월에는 2천329만 원으로 다시 상승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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