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예매량 65만 근접→역대 韓영화 최고…트리플 천만 향해 빅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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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한국 영화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한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예매량 60만 장을 넘어 65만 장에 근접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의 사전 예매량은 오후 2시 기준 64만 7316명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범죄도시4'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사전 예매량 59만 8386장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초로 개봉 이틀 전 사전 예매량이 50만장을 넘기는 놀라운 광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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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의 사전 예매량은 오후 2시 기준 64만 7316명을 기록하고 있다. 예매율은 93.2%로 압도적 수치다.
앞서 ‘범죄도시4’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사전 예매량 59만 8386장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초로 개봉 이틀 전 사전 예매량이 50만장을 넘기는 놀라운 광경을 연출했다. 이는 개봉 전일 오전 9시 30분 기준 ‘군함도’(2017)의 31만 2847장, ‘신과 함께: 인과 연’(2018)의 35만 2939장 등 역대 한국 영화들의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는 수치라 더욱 놀랍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던 전편 ‘범죄도시3’(2023)의 개봉 전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409,879장(예매율 83.7%)을 가뿐하게 뛰어넘으며 2023년 봄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전편에 이어 2024년 4월 극장가에도 시원한 흥행 빅펀치를 날릴 전망이다.
한편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바로 내일(24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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