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오드X가온, 현실의 히어로 매력

사진=가온,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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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드, JYP엔터테인먼트

사진=오드, JYP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보이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 멤버 오드(O.de)와 가온이 개인 티저에서 '현실의 히어로' 에너지를 발산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4월 30일 정규 1집 'Troubleshooting'(트러블슈팅)을 발매한다. 무드 필름, 스니크 피크 필름, 인스트루멘털 라이브 샘플러에 이어 멤버 개별 티저를 순차 공개 중인 가운데 22일 주연과 준한(Jun Han), 23일에는 공식 SNS 채널에 오드와 가온의 컴백 비주얼을 선보였다.

0시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 두 멤버는 이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감성에 젖은 듯 센티멘털하고 말간 표정부터 화려한 스타일링을 하고 현실 속 여러 공간을 누비는 히어로의 면모까지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시선을 붙잡았다. 정오 오픈된 콘셉트 스포일러에서는 현란한 악기 연주 실력으로 '차세대 K팝 슈퍼 밴드' 아우라를 뿜어냈다.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은 시원하게 터지는 밴드 사운드에 캐치하고 서정적인 멜로디가 더해진 팝 펑크 장르의 곡이다. 강렬한 색채를 자랑하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음악 스펙트럼을 한층 넓히는 신선함이 엿보이는 노래로, 지난 19일~21일 사흘간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개최한 단독 콘서트 'Closed ♭eta: v6.0'(클로즈드 베타: 버전6.0)에서 최초 공개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을 포함해 6곡의 신곡 무대를 미리 들려주고 데뷔 첫 정규 앨범에 대한 남다른 자신감을 표현한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은 멤버 전원이 총 10곡 전곡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한 신보와 함께 2024년 드높은 도약에 나선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첫 번째 정규 앨범 'Troubleshooting'과 타이틀곡 '어리고 부끄럽고 바보 같은'은 4월 30일 오후 6시 정식 발매된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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