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범죄도시4' D-1, 사전예매 64만장 돌파..첫날 100만 돌파 예고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허명행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개봉을 하루 앞둔 오늘(23일) 사전 예매량 64만장을 돌파하며 극장가에 시원한 흥행 빅펀치를 날릴 것을 예고한다.

'범죄도시4'가 2024년 최초로 사전 예매량 50만장을 돌파한 데 이어 드디어 내일 개봉을 앞두고 개봉 하루 전인 오늘 예매율 90% 이상을 기록하며 전체 예매율 압도적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오늘(23일) 오후 2시께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사전 예매량 64만7320장을 돌파하며 92.5%의 예매율을 기록한 '범죄도시4'는 시리즈 최초로 개봉 이틀 전 사전 예매량 60만장을 넘기는 놀라운 광경을 연출했다.

이러한 압도적인 사전 예매량 기록은 개봉 전일 오전 9시 30분 기준 '군함도'(17)의 31만2847장, '신과 함께: 인과 연'(18)의 35만2939장 등 역대 한국 영화들의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는 수치라 더욱 놀랍다.

뿐만 아니라 시리즈 최고 사전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던 전편 '범죄도시3'(23)의 개봉 전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사전 예매량 40만9879장(예매율 83.7%)을 가뿐하게 뛰어넘으며 2023년 봄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전편에 이어 2024년 4월 극장가에도 시원한 흥행 빅펀치를 날릴 전망이다.

'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과 IT 업계 천재 CEO에 맞선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이다. 마동석,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가 출연했고 '범죄도시2' 무술 감독 출신인 허명행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