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최초 보도 기자 "'죽여버리겠다' 협박에 집 못 가"(고민순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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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버닝썬 최초 보도 기자가 보도 당시 심경을 고백한다.
4월 23일 방송되는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군사 전문, 스포츠 전문, 연예부, 사회부 등 각 분야의 기자들이 출연해 4대 종교 성직자들과 고민 순삭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에 버닝썬 사건을 최초 보도한 사회부 기자가 보도 당시 있었던 일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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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버닝썬 최초 보도 기자가 보도 당시 심경을 고백한다.
4월 23일 방송되는 '고민순삭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는 군사 전문, 스포츠 전문, 연예부, 사회부 등 각 분야의 기자들이 출연해 4대 종교 성직자들과 고민 순삭하는 시간을 가진다.
특히 군사 전문 기자 고민러의 사연이 눈길을 끌었는데. 종군 기자로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인도-파키스탄 분쟁지역 등 다양한 전쟁터를 다녀온 이 고민러는 '전쟁터에서 겪은 PTSD로 전쟁이 일어날까봐 불안하다'는 사연을 전한다. 차를 타고 가던 중 바로 뒤에서 폭탄이 터졌던 경험, 인터넷 카페에서 일을 하던 중 건물 앞에 로켓 공격을 당한 경험 등 생과 사를 넘나든 이야기에 MC, 성직자들 모두 충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어 딘딘은 “종군 기자라서 생긴 일종의 직업병인 것 같다”라며 다른 기자들에게 직업병을 질문한다. 이에 버닝썬 사건을 최초 보도한 사회부 기자가 보도 당시 있었던 일을 전한다. 이 기자는 버닝썬 보도 이후 “회사에 찾아와 '분신하겠다', '죽여버리겠다'는 협박을 종종 받았다”며 “두려워서 집에 못 가고 회사에서 잤다”고 말한다. 버닝썬 보도에 이어 또 다른 취재담을 듣던 엄지윤은 끝내 "진짜 뻔뻔하다"며 분노를 토해냈다는 후문이다.
iMBC 유정민 | 사진제공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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